미즈나 레이가 최근 촬영한 코스프레 AV「인피니트 스트라토스」「마도카☆마기카」「바케모노가타리」.

최근 츠키시로 루네가 '케이온' 과 '몬스터헌터' 오타쿠임을 과감히 밝히고, 시간이 나면 틈틈히 PS3, XBOX360용 게임을 지르며, 몬스터헌터를 즐기기 위해서 PS2, PSP, Wii, 노트북을 구입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하며, 케이온의 경우엔 시간이 여유롭진 않은지 당장은 BD, 캐릭터상품 등을 구입하고 있지만 관련 행사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열망을 강력하게 내비치더군요.

그런 츠키시로 루네에 못지 않게 미즈나 레이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분기별로 챙겨보고 있으며, 작품 촬영을 위한 로케나 이벤트 참석, 화보 촬영을 위해서 집을 비울 때에는 PVR이나 VTR로 녹화해 보거나 자신의 블로그를 찾는 팬들을 통해서 녹화된 영상물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이벤트장에서 만나 받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 그녀라 그런지 이런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코스프레 하는 것은 물론 AV촬영까지 하더라도 그다지 욕을 먹지 않는 이유는 다른 AV여배우와 달리 캐릭터에 대한 연구나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이 비쥬얼에서 오는 매력 못지 않기 때문인 듯 합니다. 게다가 에반게리온의 엄청난 오타쿠이기도 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녀가 일본은 물론 한국 AV팬들에게 어필한 것이 바로「에반게리온 파 마리 코스프레」작품이였기 때문이죠.

이전에도 그렇듯이 제가 본 적이 없는 애니메이션을 패러디 한 것인지라 그다지 와닿지는 않지만 해외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는 꼭 챙기고 이벤트까지 한 것을 보면 확실히 흐름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나저나 작품 속 주인공이 아닌 비중이 높은지 낮은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2번째 이하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보면 '에반게리온 파' 의 '마리' 를 코스프레한 것일지도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토모메 마미' 코스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