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작품은 감상하는데로 적어보도록 하지요.
감상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 ^^;
오하시 미쿠 / 大橋未久
SUPD081 / 210 / 06월 01일
★★★★★
슬렌더 미유의 AV여배우·오하시 미쿠가 드디어 DC 등장. 비쥬얼 뿐만이 아니라 성격도 좋은 오하시 미쿠이므로 전 8개 코너 안에서 이곳 저곳에서 서비스 정신이 돋보였습니다! !플레이나 연기에 관해서도 안정감이 있기 때문에 드라마와 같은 상황 설정이나 본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FUCK씬의 흥분도가 높고, 조금 오버스러운 대사도 오하시 미쿠이기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위화감이 적었습니다. 정액 내성이 있는 여배우이기 때문에 마구 마구 뿌릴 수 있어서 관련 플레이를 좋아하는 팬에겐 더할나위없는 농후한 씬으로 다가갈 것이고, 곳쿤 역시 몇번이고 반복하지만 싫은 내색없이 말끔히 해냅니다. 국물 남우들의 농도 높은 정액으로 인해서 새하얀 피부로 유명한 오하시 미쿠의 몸이 더렵혀지는 모습이 흡사 밤새 내린 함박눈이 쌓인 마당에 제일 먼저 남성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 흔적 남기기를 연상 시켰습니다. DC의 라스트는 솔직히 보고 싶지 않게 되더군요.
하라다 아키에 / 原田明絵
IPTD738 / 120 / 06월 01일
★★★★★
하라다 아키에에 장점을 가장 잘 드러낸 작품입니다. 하라다 아키에는 본인 스스로 음란하기 어렵지만 대신 감독이나 상대 배우가 능숙하게 리드만 한다면 어떤 플레이도, 체위도, 상황 설정도 해소해낼 수 있는 잠재력이 가득한 여배우였기 때문에 그 포텐셜이 이번 작품에 터진 느낌입니다. 게다가 그녀가 MUTEKI를 통해서 데뷔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던 것처럼 어떤 장르의 코스프레인지에 따라 어떤 연기를 해야 하는지, 자신이 어떤 타입의 여성이어야 하는지를 다른 어떤 여배우들보다 잘 아는 것 같았습니다. 유명 아이돌은 아니었지만 어린 나이에 산전수전 모두 겪었다보니 자신이 롤이 무엇이고, 그것을 해내지 못하면 어떤 결과가 자신에게 닥칠지 잘 아는지 어린 소녀 마냥 고분 고분 말을 잘 듣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 대신 자신도 모른 사이에 AV여배우에서 잘해나갈지도 모르죠!
키쿠미 카린 / 菊見かりん
IPTD746 / 120 / 06월 01일
★★★
패키지 전면에 프린팅 된 비쥬얼보다는 작품 속 비쥬얼이 훨씬 더 140 대의 작은 키에 걸맞는 비쥬얼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고생 물보다는 여중생 물로 상황 설정을 했다면 ★ 1개는 더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이디어포켓에는 이미 노조미 마유나 RIO와 같은 슬렌더 체형에 하이레벨의 비쥬얼, 150 대의 단신 여배우들이 있지만 너무나 능숙한 플레이와 여고생 물보다는 여대생 정도가 어울리는 느낌이 되버렸기 때문에 키쿠미 카린의 현재 모습은 자신만의 세일즈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그런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작품이었고, 앞으로 성년의 모습보다는 미성년의 모습으로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숙명일지 모르겠네요. 한가지 걱정이라면 대대로 이런 단신의 여배우들이 프리 선언을 할 경우 빠른 시간 안에 막장으로 가는 가장 빠른 편도행 티켓을 스스로 지른다는 것 정도.
키리타니 유리아 / 桐谷ユリア
IPTD745 / 120 / 06월 01일
★★★★
혼혈이긴 하지만 쿼터계의 여배우·키리타니 유리아는 이번 작품에서 음란한 여대생을 연기합니다. 음란한 여대생 답게 일반적으로 즐기지 않을 것 같은 설정 플레이를 즐기는데 그런 연기를 데뷔 때 부터 잘해서 그런지 잘 어울립니다. 다만 제 아무리 음란한 여대생이라고 하더라도 오버스런 음어나 몸놀림은 순식간의 본 작품의 컨셉을 바꿔버리긴 하지만 AV작품이라는 것이 어차피 매뉴얼 대로 제작되고, 원하는 것을 해소만 하면 되기 때문에 단점이라곤 말할 순 없겠죠. 모든 플레이를 최상급이라곤 할 수 없지만 DC 시리즈를 빛낼 정도로 능숙하게 해내니 본인 스스로의 독특한 매력만 찾는다면 후속작에선 AV여배우로서 만점의 평가를 받을수도 ...!
리오 / Rio
IPTD736 / 120 / 06월 01일
★★★★
리오를 바라보는 눈이 저와 같진 않겠지만 TV에 나오는 걸그룹 아이돌, 여배우, 여성 탈렌트를 자신만의 섹스 판타지에 재물 마냥 범하고 싶다! 라는 설정 플레이에서 포텐셜을 폭발시키지 않나 싶은데 이번 작품이 바로 그런 작품입니다. 리오는 매번 한 두 작품 정도는 본 작품 구성 마냥 구속, 레이프, 이라마치오(소프트한), 밴디지 등과 같은 SM 플레이를 펼칩니다. 그런 작품을 꾸준히 해오고 있고, 본인의 커리어 하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평가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하기 때문에 매번 평이한 구성의 작품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리오 팬들도 가뭄 속에 단비 마냥 본 작품을 기대하고 있었고, 또 만족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플레이의 정도가 너무나 노멀했다는 것! 그 이상을 리오에게, 아이디어포켓에겐 바라긴 힘들겠죠. 일례로 무디즈에서도 작품을 내놓은 아마미 츠바사의 작품을 보니 그동안 아이디어포켓에서는 날로 먹은 느낌까지 나더군요.
노조미 마유 / 希美まゆ
IPTD740 / 120 / 06월 01일
★★★
노조미 마유는 발연기로 인한 상황 설정 플레이가 어색한지라 이런 기획 작품에선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그나마 평균을 유지하는 것은 FUCK시에 그녀가 보여주는 슬렌더 체형의 아이돌이 보여줄 법한 (어차피 남성의 섹스 판타지속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이지만) 행동과 표정, 소리를 내기 때문에 거기에 필이 꽂히는 대다수의 AV팬들이 그녀의 작품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해주죠. 매번 DMM 랭킹을 조사하지만 아이디어포켓의 한국에서 인기에 비해서, 구성된 맴버에 비해서 판매량이나 여배우의 인기는 그다지 높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1위를 차지하는 여배우는 리오, 키시 아이노, 노조미 마유 정도. 아이디어포켓의 작품이 인기가 떨어지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셀 쪽에서는 패키지 전면 후면의 음란한 정도가 잘 나가는 메이커들에 비해서 떨어지고, (슴가에서 오는)임팩트 역시 약하다! 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느꼈겠지만 노조미 마유는 아이디어포켓보다는 h.m.p 나 SOD 쪽에서 일하는 것이 훨씬 나아보이는데 과연 옮길런지 ...
이마이 히로노 / 今井ひろの
IPTD741 / 120 / 06월 01일
★★★★★
이마이 히로노는 이도 저도 아닌 노멀한 타입의 여배우인데도 불구하고 작품의 완성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발군의 연기력, AV여배우로서 최고의 몸매, 비쥬얼, 본인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맡겨진 역할이나 상황 설정 플레이, 체위 등에 대한 이해도나 소화력은 불가사의 할 정도로 잘 해냅니다. 마치 아오이 츠카사 + 오구라 나나를 합쳐 놓은 것처럼 말이죠. 아이디어포켓에서만 작품 활동을 하는지 검색해보지 않아 확실치 않지만 잘 어울리긴 하는 듯 합니다.
키노시타 유즈카 / 木下柚花
IPTD739 / 120 / 06월 01일
★★★★★
아이디어포켓으로 넘어온 것은 키노시타 유즈카의 수많은 선택 중 가장 정말 잘한 선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녀의 행보는 대단합니다. 데뷔 시기에 비해서 입으로 하는 플레이 대표적으로 '펠라치오' 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그런지 단순히 1 대 1 에서 뿐만 아니라 쓰리섬이라고 하는 3P 플레이에서의 완성도는 남자 배우를 잡아먹으려고하는 사토미 유리아나 남자 배우의 리드를 거부하는 키자키 제시카의 정줄놓 연기를 보는 듯 했습니다. 거기다가 디테일한 부분이긴 하지만 남성이 사정할 때 보여주는 경련을 키노시타 유즈카 역시 오르가즘의 극치인지 모르겠지만 본 작품에 잘 보여줬습니다. 키시 아이노나 요코야마 미즈키와 같이 후배위에서 남자 배우의 가혹하다시피한 피스톤 운동에 의해 허리가 빠질 듯한 통증으로 둔부 및 하체의 경련을 일으키지만 키노시타 유즈카는 후배위 뿐만 아니라 승마위에서도 잘 보여줍니다. 승마위라고 하니 과거 눈물 경련의 이토 하루카와 마법 같은 허리놀림으로 데뷔 1년 동안 100만장 판매를 기록한 고토 히카루가 생각나네요.
사토미 유리아 / 里美ゆりあ
IPTD743 / 120 / 06월 01일
★★★
무난한 구성으로 인한 지루한 전개인지라 사토미 유리아의 포텐셜을 폭발시킬 그 어떤 씬도 존재하지 않은 평작이었습니다. 이런 완성도의 작품이 나오는 것은 여배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감독과 남자배우의 잘못이기 때문에 AV업계의 시스템상 재촬영을 하기 위해서 또 한번의 캐스팅을 할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것인지라 불가능에 가까워 그저 사토미 유리아의 신작을 봤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겁니다. 어차피 일본을 제외한 외국팬들은 양심을 조금 파는 정도의 투자만 하면 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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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AV, AV여배우, AV메이커, 아이디어포켓, 오하시미쿠, 키노시타유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