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5월 12일 02시경 맨션 도어에 벨트와 스카프로 목을 매달고 죽어 있는 우에하라 미유를 교제중이던 남성이 발견해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에 실려갔지만 03시 43분 결국 사망했습니다. 그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팬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어느정도 예견했었던 것이 2007년 연인에게 버려지면서 수면제 자살을 시도했었고, 2009년 자서전에서 그동안 가족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힘들었던 경험들을 다뤘고, 그에 대해서 말할 때에는 눈물을 멈추지 못할 정도로 오열했고, 2010년 03월 29일 어머니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습니다. 이후 활동에 대해선 자세히 모르지만 상당히 힘들었던 것 같고 오늘 결국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수많은 이유로 자살을 선택하겠지만 어머니가 병으로 죽고,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부양할 가족이 없지 않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가난 아이돌로 불릴 수 밖에 없었던 절망적인 환경
- 4남 6녀의 막내
- 츨생시 부친 55세, 모친 43세
- 출생 장소는 파칭코 가게 주차장 뒤
- 대가족이고 부모의 경제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궁핍한 생활
- 가족 구성원 1명당 속옷을 충분히 구입할 수 없어 학교에 노팬티로 다니는 날이 빈번
- 풀이나 꽃을 보면 "먹을 수 있나 없나?" 를 먼저 생각할 수 밖에 없던 상황
- 15세 독립, 학교를 다니기 위해서 아르바이트
- 고등학교 교복이 없어서 중학생 때 입었던 교복을 입고 통학
- 아르바이트와 교복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고, 밤일을 한다! 잘 노는 날라리! 라는 소문을 듣기도
- 이후 우에하라 미유를 노리고 있던 동급생 남친 2명에게 습격 - "본인 스스로 생각해내기 싫은 최악의 사건"
- 당연하다는 듯이 우에하라 미유는 퇴학
- 18세부터 카바라식 클럽 근무
- 19세 레이스퀸으로서 데뷔하지만 갑작스런 해고로 5전까지만 활동
- 20세 sabra 를 통해서 가난 아이돌로 어필, 나름 성공
- 20세 크리스마스, 연인에게 버림 받은 후 수면제 자살을 시도, 겨우 목숨을 건짐
- 21세 여름부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다수 출연
- 22세 자서전 발매
그라비아 아이돌은 죽어서 비키니를 남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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