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루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바로 AV남자배우에 대한 정보입니다.
일년에 수만편의 AV작품이 나오고, 수천명의 AV여배우들이 찍습니다만 대부분의 작품에 등장하는 남자배우는 채 100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고, 안다고 해봤자 거의 수명이고, 관심이 있어 알아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10명 이상은 기억하지 못하죠. 게다가 AV작품 속에서 여배우나 감독의 이름은 언급하지만 남자배우 이름에 대해선 소개가 없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없으면 알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죠.
적어도 요즘 AV작품에서 활동하는 남자배우나 과거 레전드 AV여배우들을 상대했던 남자배우들의 이름 만이라도 안다면 좋을 것 같아 그동안 모아두었던 데티터가 이제는 소개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가 되어 올해 안으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소개해볼 생각입니다. AV여배우들처럼 한명 한명씩 소개할지 아니면 정말 엑셀로 리스트화하여 간단히 소개할지만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다루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는 바로 남자배우에 관해서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게이물에 근접해 가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배우들의 레즈물은 아무런 감흥이 없는데 남성들이 부둥켜 안고 있는 것만 봐도 소름이 끼치다보니 솔직히 끔찍한 것은 사실이고, 왠만하면 게이물에 전문적으로 캐스팅 되는 남자배우는 제외할 생각입니다. ^^;
짤방은 각각은 전혀 다른 사진이지만 한데 모아두면 같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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