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2개 작품을 SOD ACE에서 발매하는 것을 끝으로 AV여배우 은퇴를 한다고 합니다.
애인의 부주의라고 하긴 했지만 winny 를 통해 자신과 애인 간의 사적인 사진이 인터넷으로 유출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이 이슈를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해 AV여배우 데뷔를 선택했지만 여성으로서 이루고 싶은 꿈도 있었을테고 다니던 직장을 통한 삶도 구상해뒀을텐데 ... 여하튼 우여곡절이 많은 데뷔였기 때문에 다양한 포스트를 통해서 관심을 표현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은퇴 포스트를 내후년도 내년도 아닌 오늘이란 점은 솔직히 안타깝네요.
큰 인기를 얻었거나 연예계 진출을 노력했던 경우도 아닌지라 이번 은퇴는 아무래도 자신의 미래를 어느 정도 구상한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는 계획고 용기가 물질적인 부분을 통해서 보완될 것이라 판단되기 때문에 앞으로 잘 살길 바라겠습니다. 이토 하루카나 아이다 유아처럼 평범한 일본 여성으로서 결혼 및 출산까지 이뤄내길 바라는데 ... 쉽진 않겠죠.
그래도 일본 남성들의 AV작품 시청갯수나 보유갯수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많지 않고 흥미를 통해 AV를 접하는 일반인들은 인터넷이나 언론을 통해서 다뤄지는 유명 AV여배우들의 작품을 접하니 키노시타 유즈카를 알 정도라면 만남 자체가 이뤄지긴 힘들겠죠. 뭐, 애인이나 남편의 친구들을 통해서 발각되는 일도 있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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