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에서는 더이상 AV업계 관련 포스트를 작성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갑자기 이런 소식이 들려와 작성해 봅니다.
제목 그대로,
지난 2009년 01월 AV업계의 대기업으로 유명한 SOD社를 통해 연예인 출신 AV여배우로 전속 데뷔해 야마구치 리코의 데뷔하기 전까지는 데뷔작부터 후속작까지 꾸준히 (패키지)10만장을 판매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하라 사오리/原紗央莉」가 결국 은퇴를 결정했고, 자신이 AV여배우로 데뷔하기 전 연예인으로서는 마지막 그라비아 화보집을 냈던 슈에이샤를 통해서 은퇴 확정 기사를 냈습니다.
현재 본인은 물론 전속된 AV메이커인 SOD社에서도 공식 언급이 없으며 소속사 뉴스도 업데이트 되지 않은 사항입니다. 이런 전개는 정상적인 은퇴 수순이 아닌 갑작스런 결정인 듯 한 것으로 봐서는 2011년 05월에 발매한 작품이 하라 사오리의 은퇴작 비스무리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뭐, SOD 입장에서는 베스트 작품 등의 모음집을 은퇴작에 어울리는 구성으로 블루레이 미디어로까지 발매하겠지만 홍콩영화 '옥보단3D' 를 통해 가다듬어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은퇴작 최초로 3D입체화면 버전을 발매하는 것도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식 은퇴작이 되진 않길 바라며! / STAR280
하라 사오리의 AV여배우로서의 신작을 기대할 수 없으니,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해줄지 모를 하라 사오리의 위험한 관계 시리즈나 기다렸다 봐야겠습니다.
아니면 ... 누군가에게 공유를 부탁할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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