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M.COM 에서 [셀] 과 [렌탈] 부문의 AV여배우 인기 랭킹을 갱신했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다뤘던 2011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렌탈에서는 두개의 자궁, 세개의 질이 있다고 불려지는 '츠보미' 양이, 셀에선 리얼 단백질 인형 '니시나 모모카' 양이 차지했고, 재미있는 것은 2011년 07월 신인 여배우들 중 유일하게 착에로 아이돌 출신인 '유메 카나' 만이 셀 부문에서 2위를, 주간 판매 1, 2위를, 월간 판매 1,2위를 차지했습니다. MUTEKI 데뷔 신인 여배우를 제외하고 이런 기록을 냈던 신인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대단한 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세겨놓고 있습니다.
그중 은근 강력한 공장장 '기타가와 히토미' 와 소녀가장 '에이로 치카' 가 렌탈과 셀 양쪽에서 3위 또는 2위와 4위를 차지하는 등 기존 강자들을 밀어냈습니다. 그외에 한가지 능력에만 출중한 여배우들 역시 TOP.10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마니아들이 확실히 돌아온 느낌입니다.
[셀]
[렌탈]
재미있게도 이번 TOP.20 에는 특정 메이커의 강세가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원래는 셀의 강자를 보유한 메이커와 렌탈의 강자를 보유한 메이커 몇 곳이 두드러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넓게 퍼져 있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공장장들이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인데 그렇다곤 하더라도 나머지 여배우들은 특정 메이커에 전속된 것 또한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그들 조차도 특정 메이커에 집중되지 않는다는 점은 좋은 신인들이 여러 메이커에 골고루 퍼졌다는 점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좋은 신인 여배우들을 소개하면 기존의 메이커들 뿐만 아니라 그다지 언급하지 않던 메이커들까지 알아봐야 하고, 또 해당 메이커들의 좋은 신인 여배우들은 그 다음 달엔 어떤 작품을 내놓을지를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런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2개월 동안은 일일 방문자수가 3.8~4.5만명 정도였지만 최근 1개월 동안은 4.8~5.3만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만큼 신인 여배우들의 데뷔와 데뷔작,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는 점도 되겠지요.
[셀]
[렌탈]
여기서부터는 2010년, 2011년 초반에 데뷔한 신인급 여배우들의 다수와 중견급 여배우들이 자존심을 걸고 싸우고 있는 느낌으로, 작품의 완성도나 여배우에 대한 기대도가 가장 높은 쪽이 아닐까 싶군요. 저와 같은 일생 라이트한 유저들에겐 천국과 같은 순위 부분으로 그녀들의 작품들은 항상 작품에 대한 만족감과 동시에 신선함을 주지 않나 싶습니다.
[셀]
[렌탈]
이 부분에 해당하는 여배우들은 왠지 장기적으로 AV여배우를 할 것 같은 신인급 여배우들과 이미 AV업계에 장기 체류중인 여배우, 은퇴를 한, 또는 목전에 둔 여배우들이 소수나마 있습니다. 독하게 말하면 막장급과 미리 막장급 여배우들이 많다는 것인데 이렇게 장기적으로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여배우들의 작품은 강과 약만 존재하기 때문에 보는 맛은 상당하고, AV업계의 감독들의 뇌속을 볼 수 있기도 하죠. 여기서 츠키노 리사를 보니 ... 애잔합니다.
[셀]
[렌탈]
의욕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중견급 여배우들과 연예계 경력이 없는 일반인 데뷔 중 기대주들에게 적당한 순위 부분입니다. 이들 대부분 AV팬들에겐 높은 평가를 받지만 메이커의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 불법 다운로드에서는 엄청난 시드자들과 의욕 만땅인 트래커들이 뉴비들의 뒤를 밀어주지만 댓가를 지불하는 렌탈(중견급)과 셀(신인/데뷔)쪽에선 한없이 밀릴 수 밖에 없는 여배우들이라 안타깝습니다. 적어도 착에로 아이돌로서 1~2개의 작품이라도 했다면 아이돌이란 꼬리표를 붙여 데뷔할 수 있고, 그럼 적어도 TOP.40 안에 들 수 있는게 그렇지 못한 소속사 역시 안타깝네요. '코지마 미나미' 와 '이시카와 루카' 를 꼬집어 말하는 것은 아니고 순위에도 들지 못한 비운의 '하루카 마나' 도 있으니 위안이 될 겁니다. ^^;
[셀]
[렌탈]
해당 순위 부분도 감지덕지한 경우와 왜 이 순위 부분에 있는지 알 수 없는 여배우들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솔직히 후자 쪽은 안전지향주의적 작품 활동만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솔직히 데뷔 때나 몇년이 지난 현재나 AV여배우로서의 발전이 더딘 경우겠죠. 조그만 더 경력에 어울리는 작품 활동을 한다면 좋은 메이커의 전속된 여배우이기 때문에 잘 나갈 수 있는 아쉽긴 합니다. 그나저나 히로사키 료코는 렌탈에서는 상위권인데 셀에선 100위인 것을 보면 다 같은 공장장이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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