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D에서 주최했던 오디션인 제1회 신데렐라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해 AV여배우로서 데뷔했던「스오 유키코/周防ゆきこ」가 SOD 졸업과 동시에 무디즈로 이적해 이번 달 무디즈 졸업작과 함께 은퇴했었는데 8월 신작을 다른 메이커도 아닌 SOD ACE를 통해서 SOD 전속 여배우로 재데뷔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당연히 제 주변 분들도) 스오 유키코의 무디즈 이후의 행방에 대해서 궁금해 하셨고 이런 쪽 정보는 다뤄주는 언론이 없기 때문에 신작 라인업에서 일일이 찾지 않으면 알 수 없어 이렇게 미리 알게된 점이 다행이긴 하지만 벌써부터 알게된 점이 왠지 득볼 건 없다는 느낌도 듭니다. 왜냐하면 기다려야 하니까요. ㅠㅠ
SOD 데뷔작 / 2009년 11월 05일 / SDCA-001
SOD 졸업작 / 2010년 04월 06일 / SDCA-014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온라인에선 언급이 없지만 SOD에서 발간하는 월간 SOD 오프라인 잡지에서는 스오 유키코의 SOD 재데뷔에 대한 기사를 구체화 했다고 합니다. 해당 잡지가 07월 16일에 발행하니 그 이전에 SOD ACE 8월 라인업에 그녀를 집어 넣을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SOD 시절에는 AV여배우로서의 가능성 정도만 보였다가 무디즈로 이적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모든 업계가 다 그렇듯이 뭔가 계기가 있어야만이 진정한 모습이 나온다고, 특히 여배우라면 더더욱 그럴테니 스오 유키코 역시 무디즈를 통해서 AV여배우란 직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한 듯 하고, 덕분에 이런 저런 B급 영화에서도 캐스팅 된 듯 합니다.
여하튼 SOD의 대기획 중 하나인 SOD ACE는 그동안 수많은 AV메이커들이 시도한 기획들 중 최고가 아닌가 싶고, 은퇴했거나 행동이 뜸했던 여배우, 그리고 특정 메이커에서 히키코모리 했던 여배우들에게 신선한 바람으로서의 역할을 통한 새로운 도전을 해줘서인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어떤 여배우를 재데뷔 시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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