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미 노아의 이번 작품은 원래 은퇴 결정작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개월 정도 전부터 작품의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패키지 디자인이 공개된 것인데 갑작스럽게 카스미 노아가 은퇴를 결정했고, 그 결정을 받아들인 MAX-A측은 기존의 방식과 달리 10여분 정도의 은퇴 관련 인터뷰를 카스미 노아의 7번째 작품에 추가했습니다.
덕분에 은퇴작 같은 구성은 됐지만 나름 잘 나가던 여배우들의 경우 은퇴를 할 경우 작품 구성 자체를 여배우에 의견을 많이 받아들인 구성으로 촬영에 들어가는데 그렇지 못하다보니 기존에 찍어놓았던 7번째 작품을 은퇴작 마냥 꾸몄습니다. 내용물은 확실히 은퇴작 같은 느낌은 나지만 이미 찍어놓은 패키지 디자인은 바꿀 방법이 없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카스미 노아의 은퇴작이란 표시 정도만 해뒀죠.
카스미 노아 스스로가 AV여배우나 업계에 미련이 없는지 인터뷰를 촬영하는 내내 편한 모습을 내비치지 못한 것을 보면 코멘트와는 달리 업계에 들어온 것이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여져 있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후회하는 분위기네요. 뭐, 카스미 노아의 공백이 느껴지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바로 데뷔한 신인 2명이 어느정도 해줄 듯한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카스미 노아의 비주얼과 스펙은 은퇴작에서도 명불허전이군요.
캡쳐를 하면서도 한숨~ 만 나오더군요.
적어도 은퇴작이라고 명명하고 촬영한 작품이었다면 좀더 나았을텐데 ...
무리하게 편집된 구성인지라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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