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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안경은 인간의 관음증을 자극하는 최고의 섹스 판타지이기도 하지만 투명인간에 밀려서 주류 언론에서 떡밥을 물지 않고서는 이슈가 되지 않기 때문에 AV업계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묘한 설정 플레이의 작품이 무디즈를 통해서 최근 공개됐습니다. '키우치 안나' 보다 더욱 더 독하게 데뷔한 기획 단체 여배우인 아사쿠라 코토미가 출연한 작품이기 때문에 보는 맛은 확실히 있을 겁니다. 작품 자체는 기술의 한계로 투시안경으로 연상되는 특수화면은 없지만 여배우들의 멋진 열연과 기도 안 찰 설정샷을 보여주는 것이 감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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